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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2 2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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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난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함께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자립 지원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의 장애인 자립 지원 실태·정책 방안을 분석한 연구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인천대에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자립 지원 방안연구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인천연구원이 탈시설 욕구 조사를 한 이후 광역 단위에서 진행한 첫 자립 지원 현황 조사다.

 

이번 연구는 주거전환센터가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의뢰해,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립 지원 정책 방안을 다룬다. 여기에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사례조사를 분석한다.

 

이날 연구 보고와 함께 연구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도 열린다. 김석겸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이승화 장봉혜림원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총괄팀장, 서해정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팀장, 전정식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최종보고회는 장애인 그룹홈, 거주시설, 복지관, 자립생활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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