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 응암1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15일 한옥촌신선마을(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우리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중 최초로 주민총회라는 주제로 워크숍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주민총회란 무엇이며, 주민총회의 절차, 주민총회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기 가득한 교육장에는 전에 볼 수 없었던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 하반기 주민자치회의 나아갈 방향을 위한 계기를 도모하는 등 주민자치회가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엔 그간 코로나로 정기회의 때 비대면으로만 봤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사무국이 설치 되었고 주민주도의 자율성과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응암1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모인 만큼 주민자치회와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