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1 16:27:23
기사수정


▲ 지난 18일 은평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월간상담 건강편’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이 건강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월간상담 건강편을 지난 18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월간상담 건강편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은평구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은평에 거주하는 만19~ 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날 행사는 가중된 취업난과 코로나 상황으로 악화되고 있는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청년 총 32명 참여해 5그룹으로 나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 신체건강을 점검하고자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의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거쳐 체력 인증서를 발급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우울척도(CES-D), 위험 음주자 선별도구(AUDIT-K),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에 대한 검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미래 자산인 청년들이 진로를 준비하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87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