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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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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여름 7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332)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누적 강우량 176.2)로 하천, 도로 및 녹지 등 관내 공공시설에 462, 피해액 236900만 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항구적 복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피해 시설물에 대하여 복구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29700만 원과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612000만 원 총 741700만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했고, 148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즉각 추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와 향후 발생 될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력했다.

 

대표적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 제방유실, 도로녹지 사면유실 및 도로파손 등이 있으며, 창원시는 현재 총148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145(97%)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건에 대하여도 정성 확보를 위한 사면안전진단지질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중에 있으며 이 또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추가적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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