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식품안전에 대한 급식 시설 종사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위생 수칙 준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 실천 다짐」 이벤트를 실시했다.
5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실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등 식품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에, 102개 기관, 232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였으며, ▲(감계중) 내가 먼저 실천하는 식품안전, 안전한 급식으로 답하겠습니다. ▲(합포초) 보이는 조리온도 확인 철저로, 안보이는 식중독균 사멸!! ▲(웅천초) 위생의 기본, 위생의 꽃 손씻기! 열심히 잘 실천합시다~! ▲(작은별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염소 소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창원시립근주어린이집) 당일 조리! 당일 소모! 배식 후 전량폐기를 약속합니다! 등 급식소 종사자들의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한 자기 주도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율도 높았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우수 참여업소는 물론 모든 참여업소에 분무소독기 등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단체 급식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솔선참여와 다짐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한층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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