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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3 2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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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과 마산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연계 단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프로그램은 문신미술관의 문신 아트 컬러링’, ‘문자이크뿐만 아니라, 마산박물관의 스마트 미션 투어’, 3.15의거 발원지기념관의 민주야~ 놀자! 투어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예술과 역사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문신미술관은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시해설프로그램 ‘ABC’를 운영해 문신과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인 Art(예술), Balance(균형), Century(100)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산박물관은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며, 마산지역에서 일어난 역사를 소재로 학생들이 퀘스트를 해결하며 지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술과 지역 역사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산박물관에서 수용할 수 없었던 체험 인원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분산시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원활한 체험 운영을 위해 단체관람객은 사전문의 및 신청 공문을 접수해야 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신미술관과 마산박물관은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역사 체험의 장을 넘어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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