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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3 00:32:17
  • 수정 2022-06-03 1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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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2일 임팩트 인 소셜 창업센터에서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0,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시 아동복지협의회, 임팩트 인 소셜 창업센터, 이온플러스 등 4개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기부처를 발굴하고 소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 달 아성다이소가 임팩트 인 소셜 창업센터에 다이소 행복박스’ 200(어린이용품 100박스, 생활용품 100박스)를 후원했고,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날 전달식에서 20개 인천 사회적경제기업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들은 행복박스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행복박스는 연필, 필통, 완구 등 어린이용품과 냄비, 칫솔, 세제, 물티슈 등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주민,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원대상에 따라 구성품을 달리했다.


송영석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복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이번 행복박스 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협업모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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