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청 전경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13일까지 ‘2022 수요음악회 및 토요어울림음악회’ 무대에 설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수요 및 토요음악회는 시민들에게는 7~8월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저녁시간대에 건전한 공연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등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작품성, 대중성, 인지도, 야외적합성 등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가 창원으로 기재된 단체만 지원이 가능하고, 공연에 필요한 무대, 음향, 조명, MC는 창원시에서 지원한다.

수요 및 토요음악회는 7, 8월에 시가 지정하는 야외 공연장에서 1시간 정도 공연을 진행한다. 야외 공연장으로는 창원용지문화공원, 마산오동동문화광장, 마산서항지구, 진해루 중 1곳이며 1회 공연에 1,500천원 이내로 지원한다.

접수처는 창원시 문화예술과 예술담당이며, 제출서류 및 신청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저녁시간을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2022 수요 및 토요음악회’에 관내의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5-225-3667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