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를 10월 1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되었던 ‘창원그린엑스포’ 는 앤데믹 상황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이에 행사 주제를 ‘창원특례시, 그린으로 함께 춤춰요’로 정하고 공식 누리집(www.greenexpo.co.kr)을 통한 온라인 행사를 6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일 당일 다양한 환경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행사로 ▲창원 환경 말하기 대회 ▲창원 환경영상 공모전 ▲창원 환경웹툰(만화)그리기 대회 ▲창원 환경그리기 대회 ▲환경사진 공모 5개 분야의 환경공모행사를 진행한다. 공모전 작품은 오는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그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greenexpo.co.kr)을 통하여 접수 진행하며, 선정작품에 대한 시상은 10월 1일(토)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환경사진, 그림 등 연도별 수상작을 전시하는 ▲스마트 창원 갤러리 행사와 ▲ 나의 기후위기 선언서 만들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상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시민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솔라오븐, 자가발전 자전거 등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조리하는 ‘태양의 밥상’ ▲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떡을 만드는 ‘로컬푸드 떡만들기’ ▲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보드게임’ 등 환경체험부스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오프라인 부대행사로는 창원시 환경시설(진해해양 솔로타워, 에너지과학공원 등) 방문 SNS인증 이벤트, 체험부스에서 활동한 사진을 그린엑스포 공식 누리집에 업로드 하는 스템프 투어 이벤트,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창원특례시의 환경 정책 및 지식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어 가는 창원특례시 환경 골든벨, 그 외 다양한 무대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명선 그린엑스포 추진위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