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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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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한부모가정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25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저소득 부자가정 110세대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원회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은 오전 8시부터 여성회관 창원관 조리실에서 직접 음식재료를 손질해 깍두기를 담그고, 닭볶음, 마른반찬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맛깔스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할 수 없어 대체식품으로 전달했으며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년여만에 손수 밑반찬을 조리해 각 세대에 배달하였다.


▲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단체회원들이 밑반찬 3~4가지를 직접 만들고 가정까지 배달해 주면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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