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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9 2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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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데크와 난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5개 출렁다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적석산 출렁다리, 마금산온천 출렁다리, 토월IC 램프 출렁다리, 2금강산 출렁다리, 웅산 출렁다리 등 5개소이다. 시는 주케이블, 행어, 바닥프레임 손상 여부와 바닥 데크 및 난간 파손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출렁다리는 산 정상과 같이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추었다. 점검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자체 보수인력을 활용하여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할 계획이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산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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