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과 웅동1,2동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한리스 도시농업과장은 벼 도복 피해현장과 하우스시설 등을 점검한 후 “제12호 오마이스 태풍과 연이은 집중호우로 올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크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와 피해지역 복구에 필요한 인력지원, 병충해에 대비한 방제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태풍에 대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취약시설 사전현장점검과 농업인행동요령 안내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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