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현재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되어 창원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일괄 4단계로 격상되는 행정명령 방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농업테마파크 등 실외힐링시설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쇄 결정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8월 6일(금) 00시 부터 8월16일(월) 24시 까지이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해농업테마파크, 아열대식물원, 농업홍보관, 힐링로드, 연꽃단지. 농부정원, 가정원예실 등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의 모든 실외힐링시설 이용을 중단한다.
해당 실외힐링시설은 지난 3월15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는 폐쇄되었으나, 야외시설은 개방하여 운영해오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지침에 따라 전면폐쇄 됐다.
김선민 소장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대 유행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창원지역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4단계 특별 방역수칙 차원에서 실시한 정책인 만큼 방문객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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