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상임의장 김우수)는 15일 오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해주고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600가정)에게 “복날맞이 반계탕 나눔행사”에 사용되며 반계탕 나눔행사는 7월 22일(목), 23일(금)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영 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 상임고문(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는 원활한 노사관계 및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며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김우수 위원장),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엄기천 위원장),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김규동 위원장),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박현주 위원장), 수원시청소년재단노동조합(박성욱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김명수 kmkm2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