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에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도시농업과 내 위치한 농업테마파크 연꽃단지에 연꽃이 활짝 피었다.
연꽃단지는 진해구 웅천로 218 도시농업과 내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1,058㎡로 수련, 연꽃 등 7종 6,900본의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재배단지 주변으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와 정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놓고 있어 어른과 아이들이 부담 없이 구석구석 연꽃 탐방이 가능한곳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농업테마파크의 연꽃이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 “볼거리를 다양화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연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7월 때이른 호우와 찌는 듯한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짝핀 연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마음속 어러움을 씻어 내는 주말힐링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화중군자의 기품과 온화함,고결함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