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장인도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7일 "인구절벽 충격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전국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국민 스스로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자격증 취득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실업이나 재직, 자영업 여부에 상관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1인당 35만 원의 기관 수강료를 지급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kmkm20@daum.net 김명수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