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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2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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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북면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소방서는 지난 20일 북면119안전센터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119안전센터 신축 이전에 따른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 1903m²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연건축면적 783.98m²)로 신축됐으며, 사무실과 대기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창원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시민 소방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북면119안전센터는 좁은 부지로 인해 차량과 인원 편성이 적게 유지됐으나, 이번 청사 이전으로 기존 출동대에 미니구조대를 추가 운영해 서부권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재난 대응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는 감계신도시를 비롯한 의창구 북면 일대를 관할할 것이라며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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