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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2 0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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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된 상습 침수지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9일 승기사거리 주변 상습침수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를 신청하여 행정안전부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회를 거쳐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승기사거리 주변은 20109327(153.5mm), 20117102(108mm), 20177432(62mm)이 침수된 상습 침수지역이다.

 

금회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370억원으로 30,00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할 있는 시설이며, 국비50%(185억원), 시비25%(92억원), 구비 25%(92억원)를 분담할 계획이다.

 

향후 2021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5년 공사가 완료되면 승기사거리 주변 861동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서 시는 미추홀구 주안4, 남동구 구월3, 간석4, 논현동(소래), 부평구 부개2, 서구 석남2, 가좌4동 등 7개소에 116,000톤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해 국비 78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5년까지 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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