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5일까지 혁신연구기관의 집적화를 통한 신(新)성장 산업의 육성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해연구자유지역(옛 육대부지)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진해연구자유지역은 최근 독립연구기관으로 승격이 확정된 재료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창업·벤처기업이 모여,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수행하고 혁신의 거점이 될 곳이며,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정책을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진해연구자유지역을 특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정성 있는 네이밍 발굴을 주제로, 창원시민 누구나 1인 2건까지 제안할 수 있다으며 선정된 네이밍에 대해서는 총 100만의 시상금(창원사랑상품권인 누비전)이 주어진다.
정현섭 전략산업 과장은 “진해연구자유지역은 창원 산업을 새롭게 재 탄생시키고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이며, 이번 공모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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