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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4 0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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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가 코로나 극복 마스크 3000매를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3()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하해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창원 시민의 힘으로 다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그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손 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은 건강 취약계층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열린의사회 부산경남지부는 국내·외 무료진료 등 공익활동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단체이며, 봉사단의 회원은 의사, 약사, 간호사 등 3,600명에 이른다. ()열린의사회는 마산역노숙자 무료급식 및 의료 봉사를 실시했으며, 필리핀 등 의료가 취약한 곳을 찾아가 해외 의료봉사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웃에 내미는 시민들의 손길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시민들의 힘과 행정력이 선한 시너지를 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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