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1 22:43:43
기사수정


▲ 허성무 창원시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0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을 방문했다.

 

40회를 맞는 올해 장애인의 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애인의 날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시설입소 장애인들은 현재 시설에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허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져 장애인의 날을 즐기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해야 하는 장애인과 이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재단에 전달했다.

 

지영옥 선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때문에 가뜩이나 바깥출입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이 많이 답답해 하고 있다시민들의 관심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여느 이맘때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함께 즐기고 장애인의 꿈과 미래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번 만큼은 그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매우 미안하다올해 하지 못한 행사는 내년에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4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