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7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도기반 통합검색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도기반 통합검색 서비스는 3개의 결제수단별로 관리되고 있는 4만9천여 개의 점포정보를 일원화하여 ▲상호명▲구청별▲결제수단별▲업종별 등 사용자중심의 맞춤형 검색결과를 지도상에 표출하고, 점포별 결제가능 수단을 한 번에 제공하여 누비전 및 제로페이의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가맹점 정보를 최신 자료로 수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가맹점포의 전체 목록도 제공받을 수 있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2차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도기반 누비전 통합검색서비스는 창원시 대표 홈페이지 및 기업경제포털 내 소상공인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분야별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원부서의 역량을 쏟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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