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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9 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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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이 2019년 사회공헌 유공자 2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7‘2019년 사회공헌 유공자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한 기업단체개인들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2019년 사회공헌 유공자로 선정된 26(개소) 중 기업대표 남우공업주식회사(대표 이용백), 단체대표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민국), 개인 대표 최찬식씨 등 직능 대표 각 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3(개소)의 유공자는 읍면동과 구청을 통해 전달된다.

 

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3595회에 걸쳐 371천여만 원 상당 성금품을 모금하여 어려운 시민 77,814세대에 생계비, 생필품,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표 3명만 모시고 감사패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지난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헌자 여러분 덕분에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각계각층의 사랑 나눔 덕택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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