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13 22:14:09
  • 수정 2020-04-14 07:49:56
기사수정


▲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진해구민들에게 분양한 진해구 안골동 21번지에 가족단위 주말농장 농사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키우는 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체험농장을 개장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당초 11일 안골동 21번지 주말체험농장에서 100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주말체험농장 운영 시 유의사항과 텃밭작물 가꾸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교육없이 개장에 들어갔다.


이번 주말농사체험농장은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세대별로 22.5의 텃밭을 분양받아 작물을 가꾸게 된다.


농사체험에 필요한 계절별 채소 모종과 씨앗류 및 소농기구는 참여가족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추이효 도시농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농사체험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가정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개장에 앞서 지난 39일부터 310일까지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이메일로 접수 받았으며, 작년과 같이 100세대를 선정하고 안골동 21번지, 2,247부지를 조성하여 분양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37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