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등학교(교장 김수정)에서는 녹색어머니회(회장 신유정)의 주최로 스쿨존 법규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진해 녹색어머니 연합회 , 웅천초 녹색어머니회, 웅천초학생회, 진해경찰서, 웅천초교장선생을 비롯한 교감, 담당선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안전한 스쿨죤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학교 정.후문 근처 및 횡단보도 등의 스쿨존을 알리고, 스쿨존에서는 제한속도 30km/h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지켜야 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을 위하여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학생회 학생들은 직접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만들어 스쿨존 법규준수를 홍보했으며,‘안전한 등굣길 우리모두 실천되도록 합시다. 스쿨존 ㉚ 서행, 학교앞 주정차 금지, 잘양보 GO, 잘멈춤 GO, STOP’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웅천초등학교 김수정 교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회와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정 녹색어머니회장은 “6년간 웅천초 녹색 어머니 회장으로써 아이들의 아침 등교길 지킴이 활동을 해오면서 바램은 우리의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며 "스쿨존 법규 준수의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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