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벚꽃이 활짝 핀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봄풍경을 항공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벚꽃놀이철을 맞아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등의 벚꽃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시 SNS로 10일부터 서비스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4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양 공원을 폐쇄한데 따른 것이다. 벚꽃놀이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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