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만들기 현장포럼을 2024년 9월 9일 거락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신규지구 선정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포럼은 북면 내산마을, 승산마을, 내서읍 신감마을, 진전면 상촌마을, 거락마을, 진북면 서북동마을 등 6개 마을이 각각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장포럼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분석하고,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발전 과제를 발굴하며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의 지원과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원활한 토론과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포럼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명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포럼은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신규지구 2개소 선정을 위한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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