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관내 오락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120기동대, 문화위생과, 경제교통과, 수산산림과, 13개동 방역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하였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7년 만에 처음으로 진해군항제가 취소되었고 주요 벚꽃 관광지 및 5일장이 폐쇄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우리 모두 어려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는 지난 2월부터 매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청 및 동 방역단에서 복지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종교시설, 상가 등에 순회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