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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0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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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은평구 구청장실에서 성금기탁식이 진행되었다.


▲ 지난 23일 은평구 구청장실에서 성금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3일 은평구 구청장실에서 성금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숙현)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 1천만원을 은평구를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숙현은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 관계자 및 취약계층 분들께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이 45()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가정양육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에 대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김미경 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해주신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이러한 마음이 우리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보육 실시 등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님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면마스크 제작 등에도 힘써주기를 당부드리며, 은평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허원행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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