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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5 09:13:14
  • 수정 2024-08-05 0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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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축산농가 지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가축재해 발생 우려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폭염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환풍기, 대형선풍기, 면역증강제, 축사시설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상 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예산 약 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스마트 축사환경 소 열스트레스 저감기술 시범사업을 1회 추경에 예산 1억을 확보하는 등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30일 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학래)의 현장 이사회에 참석해 여름철 폭염 대책, 한우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사천 축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동식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축사 온도 조절, 주기적 환기, 비타민을 비롯한 면역증강제 공급 등으로 사양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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