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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6 2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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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모 회장단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26일 창원시지부 고주모 회장단(회장 김필운)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14개 지역농협 고주모 회장들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창원시지부 고주모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 창원지역 14개 지역농협에 3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떡국봉사, 마라톤대회 간식봉사, 독거노인 밑반찬배달,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필운 창원시지부 고주모 회장은 지난 19일 남창원고주모 회원들의 성금 기탁 소식을 듣고 창원시지부 고주모회장들도 코로나 극복 기부릴레이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적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사태에 남창원고주모 회원들에 이어 창원시지부 고주모에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주시고 있어 코로나 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시설 이용을 피해주시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도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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