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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6 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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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오션리조트에서 라카미사용 내장객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잇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진해오션리조트가 진해 웅동 아라미르 골프장 라커룸 미이용 내장객들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2009년에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통해 30년 토지임대 조건으로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투자 및 시설조성 후 시설 운영을 통한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조성한 시설물 전체를 사업시행자인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에 무상귀속하는 공영개발방식 민간투자사업이다.

진해오션리조트은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2017년부터 웅동지구 내 아라미르 골프장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내장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라커룸, 목욕시설 등 이용을 꺼려하는 내장객들에게 1만원권의 창원사랑상품권을 할인해 지급한다.

아라미르 골프장은 현재 월평균 12000(창원시 4,800, 관외 7,200) 이용 중이고, 이중 라커룸 미 이용자는 약 60%7200명 정도이다. 1만원권 창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면 월평균 7200만원(일평균 24십만원) 이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해양항만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현 상황에서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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