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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6 0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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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겨울 동안 잠들어있던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시가지에 설치한 화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겨울 동안 잠들어있던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진해구 주요 관문인 안민터널, 북원로터리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여가 활동이 많은 주요 시가지 가로변 화단 10개소 2,250, 대형화분 46개소 1,077, 꽃박스 6개소 308, 진해해양공원 음지교 다리난간 500m 구간에 튤립 1,500본 등을 식재하여 단장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하여 계절별로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나,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바깥 활동이 위축돼 온 상황이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 등 예방 활동은 지속되지만 지역 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식재했다.

 

추이효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사회 분위기가 위축되어 있지만 봄꽃을 보며 마음에도 행복이 피었으면 좋겠다.”다양한 화종과 함께 싱그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도심지 꽃길 조성으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지역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각종 행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꽃탑과 화분 지원, 다리난간의 꽃길 조성과 구청 등 유관기관의 청사관리용 꽃 지원, 진해 군항제 축제 등 해마다 다양한 꽃을 재배해 명품도시 창원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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