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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전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 기업 활기 -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를 통한 기업상담·컨설팅으로 애로사항 해결 앞장 -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남 원전 기술경쟁력 강화 기여 - 원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지원에도 힘 쏟아
  • 기사등록 2024-05-14 2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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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원전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 기업 활기


▲ 경남도, 원전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 기업 활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맞춤형 원전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수요 연구개발(R&D)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①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경남도는 지난 2022년 9월 원전기업에 행정지원기술개발금융지원판로지원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원전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40개 도내 원전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발굴일감공급금융지원기술개발인력수급기타사항 등 230건을 조치하여원전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②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경남도는 지난해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설하여기업의 기술개발(시제품 제작시험평가 및 장비개선 등), 사업화(인증획득지식재산권 및 디자인개선 등), 마케팅(홍보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분야를 통합 지원해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원전 중소․중견기업 11개사를 선정업체당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하여 원전기기 기술개발시제품 제작장비 성능개선시제품 상품성 고도화 및 평가시험 등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인력채용 17매출액 증대 134억 원계약 56건․104억 원인증 획득 7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올해는 원전기업 12개사 정도를 선정․지원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도 마련했다도내 원전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원전 중소기업 5개사와 관계기관이 카자흐스탄과 프랑스를 방문하여 원전기업 설명회 개최와 세계원자력전시회에 참관하여정보교류와 84건의 수출 상담 등의 성과를 냈다.

 

③ 원전 중소기업 수요 R&D 과제·발굴 지원사업

 

도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원전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지난해 ‘원전 중소기업의 R&D 과제․발굴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했다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D) 신청용 과제 6건을 도출하여정부 공모사업을 신청(1)하였으며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정두식 에너지산업과장은 “원전 지원사업들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제조 기술 향상연구개발 과제 발굴제품 판로개척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 등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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