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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5월 16일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 - 5월 16일(목) 14:00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 예정 - 6월 12일(수)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임윤찬의 새로운 낭만주…
  • 기사등록 2024-05-09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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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이 516()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612()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 1분이 채 안 된 시점에 전석 매진되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516, 추가로 합창석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7만 원, 5만 원이며 합창석은 연주자의 세밀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612일 수요일 19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6월 내한 공연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낭만주의 곡 중 최고라 꼽히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이콥스키의 사계는 계절의 변화를 그려낸 곡 중 가장 유명하며, ‘축제’,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소제목으로 각 악장 분위기를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다. 무소르그스키가 작곡한 전람회의 그림은 그가 사랑했던 하르트만이 그린 열 점의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을 그려낸 곡이다. 관찰자가 그림에서 그림으로 이동하는 듯한 모습을 나타낸 프롬나드가 있으며, ‘튀일리 궁정의 공원악장에서는 이미 소실되어 볼 수 없는 하르트만의 튀일리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빠르게 모든 좌석이 매진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관객분들께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꼭 원하시는 자리를 예매해 임윤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낭만주의의 묘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1661-2431)에서 가능하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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