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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6 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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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따른 보건복지부 2024 신규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425()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 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올해는 24개 읍면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읍(풍산읍, 용상동, 옥동, 송하동, 태화동, 강남동, 서구동, 중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점차 24개 읍면동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8개 마을 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가지 활동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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