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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2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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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본청 과학교육원에서 ‘과학·융합·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126개 학교(교육청 지정 117개 학교, 교육부 지정 9개 학교), STEAM* 선도학교 23개 학교, 학교 내 무한상상실 31개 학교, 발명교육센터 19개를 운영한다.

지능형 과학실이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과학적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IoT기기, AR/VR, 데이터 활용)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STEAM 선도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내 STEAM 교육 운영 우수 모델 개발·확산을 통해 STEAM 교육*의 내실화와 현장 안착을 도모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과 발명교육센터는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하고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합친 용어

이번 워크숍은 과학·융합·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전략실 혁신기획팀 이영규 연구원의 ‘뉴웨이브 시대의 Creativity & Retentiveness’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또 기존 과학·융합·발명교육 운영 교사의 현장 중심 운영 사례 발표와 분과별 컨설팅을 겸한 협의회를 가져 모델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융합·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참여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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