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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약속으로, 슬픔을 희망으로! - 경남교육청, 16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 운… - 경남교육 안전주간(4.15.~21.) 다양한 추모문화제 열어
  • 기사등록 2024-04-16 2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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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 교육부는 ‘국민안전의 날(4.16.)’이 포함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교육부 안전주간’으로 지정·운영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설치된 기억의 벽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1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어 경남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영화, 추모 연주 등 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추모 리본 달기, 추모 사진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또 각급 학교에서 계기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기에 우리는 그해 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자”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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