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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09:22:30
  • 수정 2024-04-15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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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오늘 14:00경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제40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

하동군은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 문화, 복지, 의료서비스 등 도시 핵심 기능의 집약화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는 매력적이고 편리한 미래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으며.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그 목표의 시작점으로, 하동다움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모든 군민이 하동군 미래도시 혁신모델인 '컴팩트 매력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기념식은 하동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군민상 시상, 하동군 미래도시 비전 영상 상영,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동군립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한 하동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 할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하동 군민상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희생과 봉사를 생활화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숨은 군민을 발굴하기 위해 군민상 조례를 개정하여 심사했다.

그 결과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9명이, 특별상은 사단법인 옥종사랑후원회가 영예를 얻어 수상할 예정이며, 

한편, 부대행사로는 ‘아름다운 하동 강·숲·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릴예정이다,

이 전시는 하동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하동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 할것으로 본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하동군민 모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뗀 의미 있는 날로 평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로서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승철군수는 기념식 행사를 “하동군민의 날은 모두가 하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모든 군민이 하동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할 것이며, 

군민의 날을 계기로 더욱 단합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하동군의 모습이 크게 기대된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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