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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11:43:29
  • 수정 2024-04-09 1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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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양호)는 지난 4일~5일 1박 2일간 전남 장성군의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회원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센터 회원과 직원 등 28명이 참여했다.

숲 캠프는 생활안내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목재 카프라 쌓기, 나무 액자 만들기, 숲 오감 체험 및 식목 행사 등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캠프 참여자는 “아름답게 가꿔진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향기도 맡고, 회원들과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호 센터장은 “센터 이용자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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