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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4 08:04:24
  • 수정 2024-04-04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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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도보여행 코스는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길 두 개 구간이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 영남루까지(△밀양역 △용두산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영남루) 도심을 지나는 벚꽃길 코스다. 영남알프스길은 표충사에서 흑룡폭포까지(△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흑룡폭포) 이어지는 봄 철쭉과 가을 억새가 장관인 코스다.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 각 코스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스탬프 투어’어플로도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를 지날 때마다 어플에서 스탬프를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완주 인증을 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어플을 이용한 도보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5일부터 SNS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도보여행 코스 내 스탬프 함과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 후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50여 명에게 아라리쌀 등 2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다만, 밀양시민은 완주하더라도 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메달과 인증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없고, SNS 인증이벤트에 당첨돼도 상품을 받을 수 없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화창한 봄날 가족, 친구, 연인과 밀양 명품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SNS 인증이벤트에도 참여해 상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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