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이 지난 13일 진해해양공원 내 체험시설인 짚트랙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말 부시장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해해양공원 내 짚트랙 사업장을 찾아 주요 체험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안전 장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직원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창원 짚트랙은 줄에 매달린 채 해양공원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m에 달하는 거리를 최고 80km로 활강하는 이색스포츠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짚트랙을 비롯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발길이 줄어 인근 상권에도 경제적 타격이 큰 줄로 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강화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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