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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4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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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함께 21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물기업 R&D(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2024년 제1차 물산업 지식연구회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에는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 모임에서는 경상북도가 2024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물기업 R&D 역량강화 지원 사업안내와 KISTI공학해석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공학해석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신규 지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2개사인 에코페이스와 알앤에스랩의 우수기술 발표와 산··연 협력 R&D(연구개발) 주제 발굴과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위한 다자간 토론도 가졌다.

신규 물산업 선도기업의 윤금란 에코페이스(구미시 소재) 대표는 ‘AOP(고도산화공정) 산화연소에 의한 고농도폐수처리장치의 우수성을, 이상엽 알앤에스랩(경산시 소재) 대표는 스마트 수질모니터링 시스템등 자사의 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물산업 지식연구회 회원간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연 협력 R&D(연구개발)과제 발굴과 정부 R&D(연구개발)과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상북도와 KISTI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를 지원하는 산··연 협의체다.

2017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57건의 R&D(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 물산업 기업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산업 지식연구회가 지역 물기업들에게 정확한 시장정보와 기술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움을 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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