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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15:26:44
  • 수정 2024-03-20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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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이 참여하는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캠페인은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어업인 안전조업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포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주재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경남도의회, 삼천포수협, 사천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 및 구명조끼 착용 시연과 함께 SOS Push 운동, 출항 전 안전점검,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안전한 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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