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월준)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성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벌집 발견시 신고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중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장 회의 시작 전 중앙119안전센터 구자명 2팀장은 봄철부터 증가하는 벌집 제거 신고와 관련하여 올바른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시연과 함께 응급상황 시 신고 요령을 교육하였으며, 이어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이 애니 모형을 이용하여 통장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대치 요령을 숙지하였다.

박태갑 성북동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의 응급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정유근 기자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