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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2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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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일(화)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노치환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미래교육원을 상대로 두 가지 의혹을 제기하였다. 첫째,‘2021년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추진 시 충전보관함 구매를 전제로 단가(535,000원)을 책정했다’, 둘째,‘단말기 보급 과정에서 실제 충전보관함은 구매·보급되지 않아 재정상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의혹 제기를 일부 언론(KBS, 3.12. 등)이 보도한 바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혔다.
1. 최종 정책결정 협의회를 통해‘스마트단말기 보급 시 충전보관함은 초등 1, 2학년에 한해 선택적으로 배치한다’고 결정함
2. 단가 책정 시 스마트단말기 기종은 학생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2차례 조사 실시) 노트북·복합기형(97.9% 283,921대)으로 변경함에 따라 단가가(544,000원)상향 책정됨
3. 스마트단말기 단가(544,000원)에는 5년간의 하자보수금(150억)이 포함되어 있음
4. 따라서 노치환 의원의 의혹 제기는 정책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소통 부족에서 빚어진 오해임

경남교육청은 아이북 보급으로 ▲ 빅데이터·AI플랫폼인 아이톡톡 활용 제고 ▲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등 교육의 디지털전환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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