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15 10:29:38
기사수정


▲ 신현승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1,261,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현승)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 440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1261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착한 소비운동 힘내라 창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 자율 모금운동을 벌여 착한 기부도 나서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현장의료진, 자가격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자율 모금운동을 펼쳐 3100여 만원의 금액을 모금했다.

 

신현승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도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 모금을 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란 이름으로 전달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각계각층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피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 직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2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