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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3 1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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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경남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위(Wee)프로젝트 운영의 최상위 기관으로서 교육과정 출발을 위한 위스쿨의 역할과 가치를 공유하며  본원 및 분원(진산, 칠북)의 팀별 비전 실천 발표를 통한 실천 의지 및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장우철)은 본원(김해)과 2개 분원(진산, 칠북)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위(Wee)스쿨의 역할과 가치를 공유하고, 팀별 비전 발표를 통한 2024년 교육 방향 설정 및 교육현장 회복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본원 시청각실에서 본원과 분원(진산, 칠북)의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비전 실천 다짐식’을 실시하였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경상남도 내 위(Wee)프로젝트 최상위 기관으로서 경남교육에서 추구하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대안교육 중심기관(Wee스쿨)이다. 이번 행사는 전 구성원의 대안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본·분원간 내부 소통 강화로 원팀 정신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급격한 위기 학생 증가에 대한 대응력과 업무 협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13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2024. 낙동강학생교육과정 설명회,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정서적 돌봄 기법(창신대 간호학과 김미정 교수)과 대안교육 발전방향(전 마산중 남정현 교장)의 강의, 팀별(분원, 운영지원과 등) 비전 발표, 직능별 협의회(전문상담사, 생활지도사 등)를 함께 진행하여 ‘결따라 꿈을 키워 더불어 꽃 피우자’라는 낙동강학생교육원의 비전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특색있는 팀별 비전을 준비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본원의 인재양성과 여중?고팀은
“ 우리(Wee), 꿈과 함께 그린(Green)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동체 생활과 치유와 생태전환교육으로 꿈을 그리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로 비전을 설정하였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장우철)은 다짐식에서 “낙동강학생교육원이 2024년 위(Wee)프로젝트 최상위 기관으로서 경남의 고위기 학생들의 성장·치유를 위해 더욱 현장으로 다가서는 비전 실천 다짐과 교직원들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우리 경남의 고위기 학생들에게 우리교육원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은 2009년 학생수련원으로 개원된 후, 2018년 한 명의 아이도 소외시키지 않는 경남교육 정책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위(Wee)스쿨로 개편되어 7년째 맞고 있으며,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탁받아 돌봄ㆍ치유ㆍ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낙동강학생교육원은 개편 이후 가장 위탁학생의 실적이 좋았고, 올해 이어서 급격한 위기 학생 증가에 대비한 예방적 현장 회복·치유 지원 체제 구축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경남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위(Wee)프로젝트 운영을 계속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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