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3월 7일(목) 석산초등학교 일대 ‘3월 교통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어서 3월 12일(화) 동면초등학교 에서 양산경찰서,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소통·공감·협력을 통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관내 초등학교에서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및 주정차 금지, 안전 보행 및 안전 운전 등을 적극 홍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생활을 주지시키고 교통안전 물품을 나누어주었다.

박종현 교육장(양산교육지원청)은 “스쿨존, 그 속에 우리 아이들의 생명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학생, 학부모 및 관계기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