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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9회 3‧15의거 정신 되새기며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 1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려···양진방 태권도협회장 등 500여 명 참석 - 중고등부 2천여 명, 마산실내체육관에서 8일간 열띤 경쟁 펼칠 예정 - 유공자 표창 수여, 대한태권도협회 시범 공연 등 태권도인 격려
  • 기사등록 2024-03-12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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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제19회 3‧15의거 정신 되새기며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 경남도, 제19회 3‧15의거 정신 되새기며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태권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도 부교육감 박성수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를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태권도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선수대표 선서대한태권도협회 시범 공연 등으로 태권도인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마산실내체육관에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8일간 열리며 중등부(남·여 11체급), 고등부(남·여 10체급)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체급별 토너먼트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마산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독재와 불의에 항거했던 3·15의거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배우고 가르치는 학생들과 지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선수들이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용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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